▲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
김임용 회장

[투데이에너지] 투데이에너지의 창간 20주년을 맞아 전국 4,500여 LPG판매사업자들을 대표해 축하 인사를 전합니다.

지난 1998년 창간 이래로 대한민국 에너지산업의 유익한 정보전달 및 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만큼 앞으로도 더 노력해 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지난 30여년간 정부의 일방적인 도시가스 보급확대 정책으로 우리 LPG산업은 생존한계에 직면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습니다.

정부의 도시가스 보급확대 정책은 LPG-LNG 균형발전, 농어촌 인구감소 및 에너지연료 다변화에 역행하는 것으로 LPG가 미세먼지 저감 등 친환경성이 우수한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LPG산업 생존대책 마련을 정부에 거듭 촉구했습니다.

일본과 같은 LPG판매업 영업보상 및 사업지원 등 대안을 논의하고 LPG사용자 지원을 통한 도시가스 수준의 안전성, 편리성, 경제성 향상방안을 제시해 LPG판매사업자가 정부정책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우리 중앙회는 정책제안 및 규제개선과 LP가스사고배상책임보험 공제, LP가스시설 자재·기구 공동구매, LPG판매업소 자율검사대행 공인검사기관, 거래상황기록보고시스템 운영, 무선원격검침(잔량확인)장치 및 가스판매프로그램 보급,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등 사업자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투데이에너지에 독자들의 사랑이 계속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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