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의원(좌 3번째), 이완근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회장(좌 2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송영길 의원(좌 3번째), 이완근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회장(좌 2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장이 한국태양광산업협회(회장 이완근) 고문으로 추대됐다.

태양광산업협회는 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이완근 회장, 정우식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이정현 JSPV 회장, 임종화 에스에너지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영길 의원을 협회 고문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태양광산업협회는 정부의 정책개선을 위한 회원사의 의견을 수렴해 태양광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이번 고문 추대를 계기로 향후 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정책 개선이 보다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협회는 최근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남북의 에너지·경제 협력을 위해서 회원사들과 함께 남북 경협 TFT를 구성했다. TFT는 다가오는 한반도 평화 시대 원활한 에너지·경제 협력을 위해 노력 중이다.

송영길 의원은 현역 국회의원(4선)이자 더불어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장을 맡고 있어 이번 추대는 남북 에너지경협을 위한 협회·국회·기업 간 협업의 기반도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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