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소상송인 기능경진대회에서 일반인 LPG시설분야에서 대상을 차지한 남동엘피지 장석진, 전진욱 팀이 대상을 수상한 후 김임용 LPG판매협회증앙회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소상송인 기능경진대회에서 일반인 LPG시설분야에서 대상을 차지한 남동엘피지 장석진, 전진욱 팀이 대상을 수상한 후 김임용 LPG판매협회증앙회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용접과 LPG시설 등에 대한 소상공인 기능경연대회에 전국의 LPG판매사업자 가운데 27개팀이 참가해 각축을 벌였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연합회)와 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의 용접 일반인분야에서 라인에너지 신수호‧황봉수 팀이 대상을, 안산에너지 류충현‧허동술 팀이 우수상을, 장려상은 넝쿨에너지 나종현, 그린에너지 김준현 팀이 차지했다.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용접의 소상공인팀은 동양가스 안정혁, 대복에너지 이영성 팀이 대상을, 우수상은 대림가스 오시영, 서울화남가스 엄재섭 팀이, 장려상은 동작에너지 박재두, 김갑용 팀이 차지했다. 

일반인 LPG시설분야에서는 남동엘피지 장석진, 전진욱 팀이 대상을, 라인파워 황봉수, 신수호 팀이 우수상을, 우리가스 김길춘, 관악에너지 이동진 팀이 장려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소상공인 LPG시설 대상을 차지한 대전의 국민가스 김정도, 굿모닝신용특수가스 최동진 팀이 조태균 조직위원장과 대전협회장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소상공인 LPG시설 대상을 차지한 대전의 국민가스 김정도, 굿모닝신용특수가스 최동진 팀이 조태균 조직위원장과 대전협회장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소상공인 LPG시설 대상은 전북의 국민가스 김정도, 굿모닝신용특수가스 최동진 팀이 대상을, 제주 장군가스 강홍표, 대한에너지 박성철 팀이 우수상, 대구의 천우가스상사 최병림, 최종환 팀이 장려상을 각각 차지했다. 

LPG판매협회 조태균 벌크위원장이 조직위원장을 맡아 진행한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는 현장에서 우수 기능인을 발굴하고 각 업종간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권영승 벌크위원회 부위원장과 정태권 위원이 진행한 이번 경진대회는 서민층 LPG시설개선사업 등에 참석해 기술과 경험을 축적한 많은 시공인력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가 펼쳐진 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 주차장에는 디앨(옛 다임폴라특장)을 비롯해 한국아이티오, 극동주공, 신우전자, 다원텍, 린나이코리아, SLT코퍼레이션, 대종가스상사, 대한LPG협회, 한국가스안전공사 기술상담부스 등이 차려져 각 사의 제품과 LPG사업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LPG판매협회의 소상공인 경진대회에 참석한 외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LPG판매협회의 소상공인 경진대회에 참석한 외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유리섬유로 된 LPG용기를 시판중인 다원텍의 부스에서 외빈들이 제품의 품질과 특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유리섬유로 된 LPG용기를 시판중인 다원텍의 부스에서 외빈들이 제품의 품질과 특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임근영 디앨(옛 다임폴라특장) 사장이 LPG벌크로리와 소형저장탱크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임근영 디앨(옛 다임폴라특장) 사장이 LPG벌크로리와 소형저장탱크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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