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 10주년 시상식 단체 기념촬영 모습.
제10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 10주년 시상식 단체 기념촬영 모습.

[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 부산경남지역본부는 지난 10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0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Ramsar COP10) 10주년 기념행사’에서 경상남도 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람사르협약은 1971년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 보전을 목적으로 이란 람사르에서 체결됐으며 우리나라는 지난 2008년 10월 경남 창원에서 전세계 165개국에서 2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0차 당사국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부산경남지역본부는 이번에 창녕 우포늪 습지보호, 주남저수지 람사르문화관 연산홍 식목 및 환경정화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해 지역 환경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춘호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깨끗한 에너지 천연가스를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부산·경남권역에 공급해 환경 친화적 에너지복지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 환경보전 활동에도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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