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2018 혁신 경진대회`에서 이찬의 삼천리 대표이사 부회장(앞줄 좌 3번째), 강병일 삼천리ES 대표이사 사장(앞줄 좌 1번째), 유재권 삼천리 대표이사 부사장(앞줄 좌 4번째), 정희돈 삼천리ENG 대표이사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천리 `2018 혁신 경진대회`에서 이찬의 삼천리 대표이사 부회장(앞줄 좌 3번째), 강병일 삼천리ES 대표이사 사장(앞줄 좌 1번째), 유재권 삼천리 대표이사 부사장(앞줄 좌 4번째), 정희돈 삼천리ENG 대표이사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12일 경기도 오산시 기술연구소에서 경영혁신활동의 일환으로 ‘2018 혁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삼천리는 2016년부터 ‘작은 것이라도 발굴해 개선하고 실제로 적용한다’는 목표를 세워 전 부서가 자율적으로 혁신과제를 선정, 수행해오고 있다. 올해 역시 삼천리그룹 전 부서가 혁신과제에 참여해 총 61개의 과제가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지난 1년 동안 실시한 과제 중 도시가스 관련 장비 개발,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한 프로세스 개선 등 다양한 부문에서 선별된 총 9개의 우수과제를 대상으로 발표가 진행됐다. 각 그룹사 대표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과제의 실행가능성, 기대효과, 수행 및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도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한편 삼천리 혁신 경진대회는 계획 수준에만 머무르지 않고 실제로 실행되어 성과가 창출되는 과제를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비용 절감, 리스크 관리, 업무 효율 개선 등 다양한 과제 수행을 통해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앞으로도 삼천리는 혁신 경진대회를 비롯한 경영혁신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미래 지속성장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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