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의 관계자가 경북 영덕 수해지역에서 긴급 복구 서비스를 하고 있다.
경동나비엔의 관계자가 경북 영덕 수해지역에서 긴급 복구 서비스를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경동나비엔이 태풍 콩레이 피해지역에서 신속한 복구를 돕고자 지원 활동에 나선다.

경동나비엔은 지난 8일부터 경북 영덕지역의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지원하고자 대리점과 협력해 ‘수해지역 긴급 복구 서비스 캠프’를 운영 중이다.

경동나비엔은 영덕구 강구면에 위치한 하나로마트에 베이스 캠프 설치하고 서비스 인력을 투입, 피해 지역 보일러에 대한 무상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시작했다. 특히 캠프 현장 접수 및 상담 활동은 물론 수재민들의 불편함을 최대한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무상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경동나비엔의 관계자는 “언제나 고객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해온 만큼 갑작스러운 태풍 피해로 상심이 크실 고객의 어려움에도 함께 하고자 긴급 복구 서비스를 준비했다”라며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경동나비엔 행복나눔센터(1588-1144)나 강구 하나로마트에 설치된 베이스캠프를 통해 서비스를 접수해 주시면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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