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부산북부지사는 부산 북구 구포1동 당산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가스안전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2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가스안전공사 부산북부지사는 부산 북구 구포1동 당산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가스안전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2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북부지사(지사장 김경주)는 12일 부산 북구 구포1동 당산경로당(회장 김기도) 노인 2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가스안전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2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부산광역시 북구 경제진흥과(과장 이태훈)와 공동으로 가스 누출시 대응 능력이 부족한 노인층을 대상으로 가스안전기기 조작 체험 등 맞춤 교육을 실시해 노인층 가스안전 관리 능력 향상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김지태 부산북부지사 검사부장은 가스사용 시 일반적인 안전수칙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가스안전기기인 타이머콕의 조작 방법 시연, 부탄캔 사용후 보관요령 및 폐기방법, 가스사용시설 체험판과 가스사고 사례 사진 등 다양한 교보재를 활용해 가스안전을 체험토록 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안전교육 이후 부산북부지사 가스안전 봉사단이  준비한 20만원 상당의 휴지, 라면, 커피, 음료, 과자 등 생필품을 당산경로당에 후원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경주 가스안전공사 부산북부지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어르신들이 타이머콕과 같은 가스안전기기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하고 가스안전 사용방법을 습득해 일상에서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행정관청과 유기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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