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주니어보드 회원들이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자선경매 수익금과 가전제품을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기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전자 주니어보드 회원들이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자선경매 수익금과 가전제품을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기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LG전자가 사내 자선경매를 통해 모금한 수익금 전액과 가전제품을 장애 어린이를 위해 기부했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는 16일 사원대표협의체인 ‘주니어보드(Junior Board)’가 이달 초 진행한 자선경매에서 모금한 수익금과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전달했다.

푸르메재단이 운영하는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장애 어린이가 △의료재활 △사회재활 △직업재활 등을 통해 사회로 나아가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병원측은 아동치과 지원사업, 재활 재료비 구입, 장애어린이 대상 공연 등에 기부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LG전자 ‘주니어보드’는 한국영업본부의 기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이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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