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RC500시리즈.
린나이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RC500시리즈.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린나이가 서울시와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보급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겨울철과 봄철을 대비해 올 연말까지 2만대를 집중 보급하고 2022년까지 총 25만대의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를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소비자의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초기 구입비 부담을 덜어줘 일반보일러를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로 교체를 유도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친환경보일러를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는 가까운 린나이 대리점을 통해 린나이 친환경 보일러를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BC카드로 결제 시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린나이 친환경 콘덴싱보일러(RC500/RCM500시리즈)는 세계 최고 수준인 92% 이상의 열효율(1등급)을 자랑하며 2018년부터 기준이 강화된 환경부의 친환경 인증뿐 아니라 환경성적표지, NOx 1등급 인증까지 취득해 대외적으로 최고 수준의 품질과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의 Euro ECO 버너(Metal Fiber)를 탑재해 안정된 저소음 연소를 실현하고 하향연소방식에 최적화된 스테인레스 열교환기를 적용해 열변형과 강산성 응축수에 강한 내구성을 갖췄다.

린나이의 관계자는 “미세먼지 문제와 같은 국가적인 과제 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며 “친환경을 고려한 신기술 개발로 친환경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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