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수 한전KPS 경영관리본부장(우 2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정수 한전KPS 경영관리본부장(우 2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발전설비 정비 전문기업인 한전KPS(사장 김범년)가 17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18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국제 컨퍼런스 및 인증식’에서 DJSI Korea ‘상용서비스 및 공급업’부문에서 10년 연속 최우수기업에 편입되는 영예를 안았다.

세계 최대 금융정보사인 미국 S&P 다우존스 인디시즈(S&P Dow Jones Indices), 지속가능성 평가 및 투자 글로벌 선도기업인 스위스 로베코샘(RobecoSAM)이 주관해 발표하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는 기업의 경제적 성과뿐만 아니라 지배구조, 환경, 사회 등 비재무적 측면을 종합 평가하는 세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지속가능경영 표준이다.

김범년 한전KPS 사장은 “한전KPS가 10년 연속으로 DJSI Korea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지속가능경영 활동에 있어 글로벌 수준의 정비기술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한전KPS는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책임을 다하는 진정한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함으로써 전 세계 이해관계자들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전KPS는 ‘글로벌 발전플랜트 솔루션 Provider’라는 회사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지속가능경영의 핵심요소인 경제, 사회, 환경부문의 실천전략을 전사 경영전략과제와 연계해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부문에 있어서도 중소기업과의 공존형 동반성장 프로그램 실행과 더불어 지역인재 채용 확대, 블라인드 채용 활성화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가치 실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국내 및 해외 현지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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