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철 중앙대학교 교수가 대한설비공학회 2019년 차기회장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
박진철 중앙대학교 교수가 대한설비공학회 2019년 차기회장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대한설비공학회 2019년 차기회장에 박진철 중앙대학교 교수가 당선됐다.

설비공학회는 지난 18일 과학기술회관에서 ‘47회 대의원회’를 개최하고 박진철 중앙대학교 건축학부 건축공학전공 교수를 2109년 차기회장으로 선출했다. 선출직 부회장에는 김민수 서울대학교 교수와 권용일 신한대학교 교수가 선출됐다. 

박진철 설비공학회 차기회장은 “기계설비분야의 ‘융합(convergence)’에 맞는 새로운 가치창조를 끌어내 반드시 학회를 한층 더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진철 차기회장은 중앙대학교 공과대학·대학원, 美 미시간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2004년부터 중악대학교 건축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현재 설비공학회 선출직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기계설비단체 총연합회 간사장, 한국설비기술협회 이사 및 부회장, 대한건축학회 임원, 한국그린빌딩협의회 회장 등을 엮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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