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관계자들이 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관계자들이 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원장 김석철)은 19일 ‘여성과학기술인력 채용목표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학기술분야 연구기관의 여성과학기술인 채용 및 활용 확대를 위해 채용목표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112개 대상기관 중 5개 기관을 선정했으며 원자력통제기술원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원자력통제기술원은 2017년 채용에서 여성과학기술인 비율 83%를 달성했으며 예비 여성 과학기술인(대학생) 초청 세미나, 여학교 대상 찾아가는 리쿠르팅, 채용 면접시 여성과학기술인 평가위원 필수 위촉 등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김석철 원장은 “적극적인 우수인재 채용으로 여성과학기술인 비중을 높여가고 있으며 앞으로 여성과학기술인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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