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 간담회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반성장 간담회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지난 19일 서울 올림픽 파크텔에서 협력사를 대상으로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회사 주요사업 및 발주 계획, 계약제도 규정, 우수협력사 운영, 협력사 지원제도 안내,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협력사 20개사 대표들과 함께 실질적인 상생을 위한 애로사항 및 제도 개선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전KDN은 협력업체 지원강화를 위한 내부 개선계획을 통해 협력업체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로 했으며 한전KDN과 협력업체는 실질적인 상생을 위한 계약제도 개선, 연구개발비 투자 확대, 중소기업 육성 지원, 해외시장 공동개척 등 상호 협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한 후 갑질 제거, 청렴실천을 위한 청렴서약을 시행했다.
 
향후 한전KDN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이해관계자와의 적극 협력을 통한 공공기관 혁신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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