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원자력학회(학회장 김명현)는 제51회 정기총회 및 2018추계학술발표회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원자력에 관한 학술발전과 산·학·연 협력을 증진시키는 목적으로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원자력계 학·연·산·관 관계자 1,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첫째 날인 24일에는 각 연구부회, 특별위원회, 여성지부를 중심으로 ‘SMART : 소형 원전 시장을 열다’ 등 총 14개 주제의 워크숍을 통해 심층적이고 열띤 토의가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25일에 개최되는 제51회 정기총회에서는 김명현 학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은철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의 축사와 연임하지 않은 전임임원의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학술상, 기술상, 원자력과 사회소통상, 한국원자력대상 등의 시상이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학술발표회에서는 12개의 연구부회별로 초청발표을 포함한 총 624편의 원자력 최신 연구 성과물 등의 논문들이 25일과 26일 이틀간의 학술발표회를 통해 소개될 계획이다.

한편 1969년 창립된 한국원자력학회는 원자력 관련 학술 및 기술 발전과 원자력 개발 및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학술단체로 현재 5,100여명의 회원이 전문분야별 12개의 연구부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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