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충청북도와 제천시, 충북TP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18 오토위크(Auto Week)’에서 제천 자동차부품클러스터 공동관을 운영해 도내 자동차부품 기업들의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

‘2018 오토위크’는 ‘자동차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만나는 곳’을 주제로 △자동차 서비스 △전기차 △튜닝카 △자동차부품 △캠핑카 등 6개 분야의 종합전시회이다.

또한 2006년부터 12년간 진행 된 국내 최대의 오토서비스특화전시회로서 수도권 최대의 전기차 및 자율주행 전시, 수출 판로개척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참가 기회가 제공되는 글로벌 인증전시회이다.

제천 자동차부품 클러스터 공동관은 △캠핑카 전문제조기업인 (주)오토캠프 △차량용 친환경 제품제조기업인 에코번인터내셔널(주) △바이퓨얼 튜닝카 제조 전문기업인 (주)로 △벌크로리 특장차 제조업체인 디앨(주) 등 4개사 기업부스와 충북테크노파크 클러스터 홍보관으로 구성했다.

김진태 충북TP 원장은 “자동차부품 클러스터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국내외 기술교류협력과 더불어 마케팅 판로개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관련 전시회의 지속적인 참가지원과 맞춤형 바이어 상담 지원으로 기업의 성장견인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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