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라스 ‘듀오라이트클럽 및 세큐라이트파트너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글라스 ‘듀오라이트클럽 및 세큐라이트파트너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한글라스(대표 이용성)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제주도 사이프러스컨트리클럽에서 ‘듀오라이트클럽 및 세큐라이트파트너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글라스는 소비자들에게 높은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글라스만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공유하는 네트워크인 ‘듀오라이트클럽’과 ‘세큐라이트파트너’를 각각 2002년과 2007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국내최대의 복층유리 생산자 네트워크인 ‘듀오라이트클럽’은 68개 회원사로, 강화유리 생산자 네트워크 ‘세큐라이트파트너’는 25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어 생산자 네트워크간의 연계를 통해 국내 가공유리시장에 관리시스템과 노하우를 제공하고 있다.

한글라스는 이번 워크샵을 통해 클럽 주요 운영 활동 및 결과를 짚어보고 향후 사업 전망, 2019년 운영 방안 등을 안건으로 회원사 간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Swisspacer(단열간봉) 아시아 마케팅 담당인 최용호 차장은 빠르게 변하고 있는 국내 단열간봉시장 트렌드에 대해 발표와 군산공장 EHS팀의 강신보 이사가 최근 이슈되고 있는 작업장 내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이날 워크샵에서는 우수회원사 시상도 됐다. 듀오라이트클럽 최우수상은 (주)정암G&W가 수상했으며 세큐라이트파트너 최우수상은 주식회사 한남글라스에게 돌아갔다.

한글라스의 관계자는 “듀오라이트클럽 및 세큐라이트파트너들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회원사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며 철저한 품질 및 EHS(환경, 보건, 안전) 관리를 통해 국내 유리 산업의 발전 및 성장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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