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도시가스 노사가 화합을 다짐하는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해양도시가스 노사가 화합을 다짐하는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해양도시가스(대표 김형순)는 지난 7일 전임직원이 전남 화순적벽을 찾아 ‘2018년 노사한마음 단합행사’을 실시했다.

이번 단합행사는 화순적벽 버스투어와 산책을 하며 노사간 소통을 통해 상호 화합하고 미래지향적인 노사문화를 조성해 회사의 지속 성장을 다짐하고 노력하자는데 뜻을 모아 이뤄진 행사다.

김형순 대표는 행사에 앞서 “화순 적벽의 경관을 통해 자연이 변해가는 이치와 순리를 느낀다라며 노사가 더 협력하면 회사의 미래는 더 밝고 성장할 것이다”고 말했다.

범진기 노동조합위원장도 “자연이 주는 평안함과 즐거움을 마음껏 누리기를 바란다라며 노사가 하나돼 미래 성장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화순적벽은 수려한 자연경관, 웅장함 그리고 위락공간으로서 주변의 적절한 자연조건 때문에 동복댐이 만들어지기 직전까지 옛날부터 널리 알려진 명승지이다.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깎아 세운 듯한 수백척 단애절벽의 절경에 젖어 방랑시인 김삿갓(김병연)도 이곳에서 방랑을 멈추고 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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