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러피안 유틸리티 위크 2018에 참여한 한전KDN 부스 전경.
‘유러피안 유틸리티 위크 2018’에 참여한 한전KDN 부스 전경.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6일부터 8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되는 ‘유러피안 유틸리티 위크 2018’에 참가했다.

‘유러피안 유틸리티 위크 2018’는 유럽 최대 규모의 스마트 에너지 전문 전시회로 세계주요 전력ICT 기업들이 참가하며 스마트 에너지관련 최신기술과 제품동향 등 관련 산업 시장 전망 및 공유가 가능한 전시회로 올해는 100개국 600여개 업체가 참가하며 전 세계 약 2만5,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한다.

한전KDN은 이번 전시회에 미래 배전운영시스템을 구현한 지능형 배전계통 운영시스템 5종(차세대 배전지능화시스템, 분산형전원 종합운영시스템, AMI Gateway, AMI 연계 e-IoT Gateway, 태양광발전 관제시스템)을 비롯해 MG-EMS(Micro Grid Energy Management System), 배전 지하시설물 감시시스템 등 총 7개의 최신 에너지ICT제품·솔루션을 선보였다.
 
또한 이번 전시회의 참가를 발판삼아 해외바이어 발굴과 유럽시장 판로 개척 등 해외사업 진출의 교두보로 삼을 예정이다.

한전KDN의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는 미래배전계통전반에 걸친 통합 솔루션을 모두 선보이고 있다”라며 “유러피안 유틸리티 위크 2018은 세계적인 규모의 전시회인 만큼 한전KDN의 기술력을 해외시장에 널리 알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뛰어난 배전, 전력IoT, 스마트그리드분야 등 해외시장 개척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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