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점검팀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합동점검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서부지사(지사장 주원돈)는 8일 목포도시가스와 목포시 노후 아파트 940세대에 대한 가스보일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팀은 각 세대를 개별 방문해 가스보일러 설치상태, 가스배관과 계량기 가스누설점검, 밸브 오작동 여부 등을 확인했으며 주민들에게 가스보일러 안전점검요령 홍보물을 배포했다.

주원돈 지사장은 “동절기 난방으로 인한 가스보일러 사용이 급증하면서 CO중독사고우려가 높은 만큼 도시가스와 연계해 20년 이상된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가스보일러 점검을 확대해 동절기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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