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용고압가스협회 관계자 및 내빈들이 현판식에 앞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의료용고압가스협회 관계자 및 내빈들이 현판식에 앞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진경남 기자] 한국의료용고압가스협회(회장 장세훈)가 13일 서울 신사동 협회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협회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의료용고압가스협회는 지난 10월5일 식품의약안전처의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받고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조기 정착 및 의료용 가스 품질 향상에 힘을 쏟고 있다.

이날 현판식에는 장세훈 회장을 비롯해 이기용 수석부회장, 김성우 부회장 등 협회 주요 관계자와 심승일 고압가스연합회 회장, 김기만 서울식약처 의약품안전관리과 과장 등이 참석했다.

장세훈 회장은 이날 축사에서 “의료용고압가스협회는 국민과 고객, 회원이 함께하는 협회로써 회원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협회는 앞으로도 GMP 조기 정착과 최상의 의료용 가스 공급 등 의료용고압가스업계를 대변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 의료용고압가스협회는 내달 11일 정기총회를 가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