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는 14일 ‘2019년도 제주에너지공사 본예산 편성’을 위해 주민이 참여하는 열린혁신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열린혁신위원회에서는 제주에너지공사의 2019년도 열린 혁신 추진 사업과 홍보사업 및 사회공헌사업 등에 대한 검토가 이뤄졌다. 제주에너지공사는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내부검토를 통해 2019년 본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태익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은 “민주주의가 발달함에 따라 공기업 경영전반에 도민참여 강화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도민 소통을 통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번째로 진행된 열린혁신위원회에서는 주민참여예산 편성에 대한 자문 외에도 범정부적으로 추진 중인 ‘일하는 방식 혁신’ 추진상황 점검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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