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준 한국지역난방공사 플랜트안전처장이 간담회를 하고 있다.
이창준 한국지역난방공사 플랜트안전처장이 간담회를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15일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및 상생·지속 협력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중소기업 품질관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지역난방공사 이창준 플랜트안전처장과 제룡전기() 정현수 이사, 한성중공업() 황준선 상무를 비롯해 건설공사용 기자재 납품실적을 보유한 17개 업체에서 22명이 참석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공사의 상생결제시스템 및 중소기업 지원정책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품질관리이슈 및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현업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해 공유했다.

한난은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수렴해 보다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한난의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고충 청취를 통한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통해 상생협력 품질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정부의 동반성장 정책에 적극 부응함으로써 친환경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실현을 적극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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