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에이시몬 컨덴싱 유니트.
지에이시몬 컨덴싱 유니트.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주)지에이시몬(대표 이철수)는 2019년 3월12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HVAC&R 냉난방공조전문전시회 ‘제15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하프코 2019)’에 참가해 고성능의 히타치 압축기와 고효율의 인버터시스템을 채용한 컨덴싱 유니트를 선보인다.

지에이시몬은 BLDC인버터를 채용한 3마력 컨덴싱 유니트와 AC인버터를 채용한 멀티 40마력까지 폭넓은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지에이시몬의 컨덴싱 유니트는 기존의 정속형 유니트의 단점이었던 낭비되는 전기량을 인버터시스템으로 효율적으로 조절하고 히타치 스크롤 압축기를 채용해 에너지 절감 및 저장물품의 신선도를 최상으로 보존시켜 준다. 

증발온도 -5℃부터 -45℃까지의 사용범위를 가진 고성능의 히타치 스크롤 압축기와 25Hz에서 75Hz까지 조절이 가능한 고효율의 인버터시스템으로 급속 냉동부분에 대해서도 단단으로 사용이 가능해 비용적인 부분이 절약된다. 제품에 적용된 인버터시스템은 압축기를 효과적으로 구동해 기존의 정속형 방식에 비해 소비되는 전기를 약 40%(6마력 기준) 가량을 줄여준다.

또한 기존의 반밀폐 컨덴싱 유니트의 가장 큰 단점이었던 소음 문제를 일반 사람들의 대화수준(60dB) 이하로 감소시켜 민원에 대한 문제를 해결했다.

지에이시몬의 관계자는 “지에이시몬은 소음감소와 에너지 절감에 중점을 둔 인버터 컨덴싱 유니트 생산으로 대형할인파트 및 냉동·냉장산업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전기 효율 및 절감의 극대화와 저장물품을 신선하게 오래 유지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지속적인 연구 개발에 온 힘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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