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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의 쿡스토브 지원사업 협력사(에코아이) 관계자가 미얀마 주민에게 쿡스토브를 설명하는 모습.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GS칼텍스(회장 허진수)가 환경 보전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미얀마 저소득층 가구에 쿡스토브(Cook Stove) 5만대를 지원한다.

GS칼텍스가 지원하는 쿡스토브는 미얀마 저소득층 가구에서 사용하는 화로 대비 연료비용 최대 66%, 조리시간 최대 50%를 감축할 수 있는 저탄소 고효율 취사도구로 취약계층의 가사비용 절감과 가사노동시간 단축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

쿡스토브 지원사업을 통해 산림 보존과 호흡기 질환 감소 효과도 기대된다. 세계보건기구 통계에 따르면 세계 인구 절반에 가까운 30억명 정도가 나무나 숯 등을 태워 요리하고 있으며 해마다 4백만명 정도가 ‘가정 내 공기오염’으로 인해 숨지는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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