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우 한국중부발전 국정과제추진실장(가운데)이 2개 사업 사내벤처 대표와 기술창업분야 사내벤처 지원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박경우 한국중부발전 국정과제추진실장(가운데)이 2개 사업 사내벤처 대표와 기술창업분야 사내벤처 지원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지난 20일 중부발전 본사에서 2개 사업 사내벤처 대표가 함께 모여 ‘기술창업분야 사내벤처 지원협약’을 체결하고 제2차 사내벤처 기업의 성공적인 설립을 공표했다.

지원협약 체결에 따라 향후 2년간 사내벤처를 통한 혁신성장 및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과 지원을 다할 것을 명시했다.

이번에 설립된 사내벤처는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혁신형 창업 촉진 국정과제에 맞는 ‘복합 HRSG(배열회수보일러) 산화철 집진장치 개발 사업화, 영농형 재생에너지 발전’의 2개 사업으로서 금년도 하반기까지 민간일자리 직접 창출 2개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중부발전 사내벤처는 올해 7월 제1차 공모에서 선정된 2개 사내벤처와 더불어 타 기관과 비교해 4개 사내벤처 모두가 특허를 기반으로 하는 특징이 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혁신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고 사내벤처 관련제도 개선 및 사내 기술역량을 활용한 신사업 개발, 신기술 투자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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