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형 한국중부발전 기획본부장(좌)이 ‘2018년 대한민국 좋은기업상’ 및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하고 있다.
김신형 한국중부발전 기획본부장(좌)이 ‘2018년 대한민국 좋은기업상’ 및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22일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는 ‘2018 대한민국 좋은기업’ 시상식에서 ‘2018년 대한민국 좋은기업상’ 및 ‘최고경영자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좋은기업상’과 ‘최고경영자상’은 2012년부터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경영정보연구소가 기업의 경영성과, 국민설문,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종합 평가해 우수 기업과 당해 연도 산업별 1위 기업 CEO 중 탁월한 리더십으로 성과를 창출한 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중부발전은 ‘가치경영·행복경영·신뢰경영’의 CEO 철학을 바탕으로 발전설비 신뢰도 창사 이래 최고 실적 달성, K-장보고 프로젝트를 통한 중소기업과 동반진출로 1,000만불 수출성과창출, 이해관계자 참여·소통·공감으로 전년대비 대기오염물질 37% 감축,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2년 연속 공기업 1위 등을 달성해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그 가치와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수상은 어려운 국내·외 환경속에서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한 모든 임직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중부발전은 안정적인 발전소 운영과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창출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이 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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