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일 인티피니에너지(주) 대표가 한국에너지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성일 인티피니에너지(주) 대표가 한국에너지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인피니티에너지(주)가 태양광 등 국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과 국민 수용성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피니티에너지는 27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한국에너지대상’ 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은 에너지 소비혁신과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관련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과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포상대상자, 업계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인피니티에너지는 태양광사업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최초 에너지프랜차이즈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에너지 전문기업이며 더불어 신재생에너지 EPC사업과 태양광발전설비를 제조 및 연구·설계하는 기업이다. 2013년 11월 설립 이래 2018년 현재까지 주택용 태양광 보급사업 및 대한민국 최초 주택용 태양광 설비 브랜드 ‘홈솔라’를 출시하여 품질보증, 책임시공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2년 연속(2017년, 2018년) 대여사업자 및 보급사업자 선정, 신재생에너지 관련 ICT기술 개발사업 등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정책에 발 맞춰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과 국민들의 신재생에너지 대한 수용성을 확대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성일 인피니티에너지 대표는 “이번 수상으로 인피니티에너지가 국가에너지 전환정책의 성공적인 실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인정받은 것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에너지신산업분야 발전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소비자들에게 단순히 태양광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닌 지속가능한 전력을 가장 안전하고 효율성있는 기술로 제공하겠다는 신념을 끝까지 버리지 않을 것이며 국내에 최고 성능의 태양광발전소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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