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 직원 및 관계자들이 기지주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 직원 및 관계자들이 기지주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 인천LNG기지는 지난 27일 기지 주변 1km길이의 해역 일대에 대해 ‘깨끗한 바다환경 지킴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에는 사내 협력업체 및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해역에 쌓인 폐어구 및 쓰레기 10포대를 수거했다.

이는 지난 5월 ‘바다의 날(5월31일)’ 기념으로 수행한 기지주변 해역 정화 활동 이후 두 번째이며 바다에서 수거한 쓰레기는 자체 폐기물로 처리하는 등 지역 환경보전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한동근 가스공사 인천LNG기지 본부장은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연수구청과 협업으로 송도지역 악취포집기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라며 “송도국제도시의 해양환경 유지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바다정화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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