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과 육군 제36사단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광해관리공단과 육군 제36사단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28일 육군 제36사단(사단장 이진성)과 상호 호혜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강원도 원주의 제36사단 내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신의와 성실,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체계적인 환경관리, 지역사회발전, 안보 공감대의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군장병에 대한 환경관리분야 실무교육 및 컨설팅, 취업지원 맞춤형 멘토링, 공단 임직원을 위한 병영시설 견학, 안보교육, 병영체험 제공 등이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 육군 제36사단과 유기적으로 협력·교류함으로써 임직원의 안보의식이 제고될 것”이라며 “군장병의 환경관리분야 역량제고에 힘쓰는 등 공동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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