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전KDN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2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지속가능경영 CSV(공유가치창출)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은 정부 유일의 지속가능경영 관련 포상으로써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대한상공회의소, 산업정책연구원, 표준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다. 해당 포상의 목적은 경제적 신뢰성, 사회적 책임성, 환경적 건전성을 바탕으로 하는 지속가능경영을 기업에서 자율적으로 촉진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정부포상이다.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한 한전KDN은 지속가능경영 2020전략을 수립해 중소기업 동반성장, 사회공헌(CSR), 환경, 일자리창출 등 공유가치 창출(CSV)에 이르기까지 공공기관으로서 공공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함으로써 지속가능경영을 꾸준히 실천해가는 우리나라 유일의 전력ICT 기업이다.

박성철 한전KDN 사장은 “2007년 유엔 글로벌 콤펙트 가입을 시작으로 공공기관의 특수성을 반영한 지속가능경영 CSV(공유가치창출) 활동을 인정받아 포상의 영광을 얻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공공의 전력ICT 기업으로서 국민에게 더욱 사랑 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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