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가 지난 27일 도시가스 봉사의 날을 맞아 창원시내 주택가의 도시가스배관설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경남에너지가 지난 27일 ‘도시가스 봉사의 날’을 맞아 창원시내 주택가의 도시가스배관설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경남에너지(대표 강인구)는 지난 27일 ‘제10회 도시가스 업계 봉사의 날’을 맞이해 지역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은 창원시 진해구 지역 내 사회 취약계층 수용가 및 복지시설을 방문해 보일러, 가스배관, 가스레인지 등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노후부품 교체와 방한물품(이불) 등을 전달했다.  

강인구 경남에너지 대표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고 생활이 어려운 세대들에게 나눔의 온정과 더 나은 내일을 살아갈 수 있도록 희망을 전달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실시돼 올해 10회째를 맞는 도시가스 업계 봉사활동의 날은 전국 각지의 도시가스사 임직원 참여를 통해 사회취약계층을 방문해 도시가스 사용시설 점검 및 보수, 물품기증 등의 봉사 활동을 펼치는 행사로 각 지역민의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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