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도시가스가 김장김치를 직접 담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해양도시가스가 김장김치를 직접 담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해양도시가스(대표 김형순)는 지난 29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와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펼쳤다.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해양도시가스, 광주시 남구청, 광주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손잡고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남구 제석근로사업장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해양도시가스 임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모금해 조성한 ‘만미기금’에 회사의 ‘매칭그랜트기금’을 더한 기금을 활용해 직원들이 직접 김치를 담가 전달하는 해양도시가스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해에 반응이 좋아 올해도 추진하게 됐으며 김장김치는 남구의 각 주민센터를 통해 돌봄이웃들에게 전달됐다.

해양도시가스가 관계자들과 쌀 나눔 기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해양도시가스가 관계자들과 쌀 나눔 기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또한 해양도시가스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열고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한국 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광주지부에 ‘사랑의 쌀(백미 300kg)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쌀 나눔 행사는 지난 2월 새롭게 단장한 해양도시가스 ‘비움 라이프 스포츠 센터’의 운동기구를 활용해 이뤄졌다. 임직원은 사내 스포츠 센터에서 운동을 통해 3월과 11월 2차례의 인바디(체성분 분석기: 몸의 각 부위별 지방, 근육, 수불량을 측정하는 헬스 기구) 검사 측정으로 감량된 체중만큼 쌀(kg)을 기부하게 된다.

임직원은 8개월동안 운동했고 11월 전임직원이 인바디를 측정한 결과 167.2kg이라는 체중 감량의 성과를 이뤄 이날 아동청소년을 위한 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광주지부에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갖게 됐다.

행사에서는 인바디 측정 결과, 개선이 월등한 우수팀(2개팀), 우수사원(7명)에게 포상도 이뤄졌다.

김형순 해양도시가스 사장은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과 사내 임직원 건강 증진을 위해 체중감량의 쌀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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