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의 한 거래충전소의 모습.
GS칼텍스의 한 거래충전소의 모습.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SK가스에 이어 GS칼텍스(회장 허진수)도 12월1일부터 적용되는 국내LPG가격을 프로판의 경우 78원, 부탄은 77원 각각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GS칼텍스와 거래하는 충전소, 산업체 등에서는 11월 kg당 1,059.40원이었던 가정 및 상업용 프로판가격을 981.40원으로, LPG벌크로리를 통해 공급하는 산업용은 1,066.00원에서 988.00원으로 각각 조정된 가격에 LPG를 공급받게 됐다.

택시를 비롯해 렌터카 등 LPG자동차들이 이용하는 부탄가격은 11월 동결로 1,449.0원이던 가격이 유류세 인하로 11월6일 1,397.00원으로 조정된 뒤 12월1일부터는 77원 추가 인하된 1,320원으로 조정된 가격에 LPG를 공급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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