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NCH코리아(지사장 오준규)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개정고시에 따라 식품용 스팀보일러의 스케일 생성과 부식 방지를 위한 청관제 생산 요건을 갖추고 ‘식품첨가물제조업’ 등록을 완료했다. 

식품안전정보포털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korea.go.kr)’에 식품용 스팀보일러 청관제인 자사의 ‘켐-아쿠아 55에이취 에프지(CHEM-AQUA 55H FG)’와 ‘옥스-어웨이 에프지(OX-AWAY FG)’에 대한 품목제조보고서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NCH코리아는 분말 형태의 청관제에 이어 액상 형태 제품 생산을 준비 중이다. 이미 NSF(미국위생협회)로부터 식품 설비용 보일러 청관제의 안전성을 인증 받았다.

오준규 NCH코리아 사장은 “자사의 청관제는 식품산업분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분야의 제조 환경에서도 신뢰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에너지 절감을 통한 운영비용 절감에도 크게 기여하는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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