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프리미엄 의류 건조기.
보쉬 프리미엄 의류 건조기.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보쉬(BOSCH)가 전기 콘덴서 방식의 9Kg 용량 프리미엄 의류건조기를 국내 출시했다.

보쉬 프리미엄 의류건조기는 섬유친화적인 듀오트로닉(DuoTronic) 센서 기술로 적정 온도와 시간을 자동 조절해 건조력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센서가 건조기 내부와 온도의 차이를 모니터링해 날씨에 영향 받지 않고 건조 성능이 균일하다. 외부 온도가 낮은 겨울철이나 베란다 등의 실외 공간에서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또한 15가지의 다양한 맞춤형 건조코스를 갖췄다. 울, 데님, 섬세 섬유 등 섬유 종류에 따라 최적화 된 건조 방식을 선택할 수 있으며 다림질용 건조, 살균건조 등 상황에 맞게 코스를 적용해 불필요한 에너지와 시간 소모를 줄이면서 건조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센서티브 드라잉 시스템(Sensitive Drying System)을 탑재해 세탁물이 덜 마르는 것을 방지하고 에너지와 시간을 절약해 준다. 특히 건조를 마친 후 주름 방지 기능으로 건조물을 힘들이지 않고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소음과 진동을 건조기 내부로 흡수하는 안티 바이브레이션(Anti-Vibration) 디자인으로 소음을 최소화했으며 가벼운 움직임으로 안정성을 높였다.

보쉬 프리미엄 의류건조기는 미국 환경 보호청이 부여하는 에너지 스타(ENERGY STAR) 인증을 받아 전기건조기분야 에너지 절약 모델로 인증 받은 바 있다. 해외 직구제품과 달리 국내 안전인증과 전자파인증을 거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지정된 국내 정식 A/S 전문 엔지니어를 통해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다.

보쉬의 공식판매원인 (주)화인어프라이언스의 관계자는 “의류건조기가 필수가전으로 자리 잡은 국내 시장에서 올해 보쉬 의류건조기 출시 소식에 소비자들의 사전예약 등 반응이 뜨겁다”라며 “향후에도 의류건조기 라인업 확대를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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