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진 광해관리공단 광해기술원장(좌)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8년 기술사업화 유공자 포상’에서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한 후 정선우 글로벌협력팀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최승진 광해관리공단 광해기술원장(좌)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8년 기술사업화 유공자 포상’에서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한 후 정선우 글로벌협력팀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이 ‘2018년 기술사업화 유공자 포상’에서 글로벌사업화 분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2018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의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2018년 기술사업화 유공자 포상’은 공공 및 민간부문 연구개발 결과물이 기업에 이전·사업화 돼 산업 전반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산업을 창출하는데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해관리공단은 기술개발을 통해 창출한 성과를 활용해 32개국 대상 91건, 264억원 규모의 글로벌 사업을 추진했으며 민간 중소기업 68개사에 해외 동반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등 ‘기술의 글로벌 사업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그동안 축적한 경험과 기술을 토대로 글로벌 광업 분야의 지속가능한 개발과 국내 민간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