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5일 연말연시를 맞아 울산 지역 농산물을 구입해 사회복지시설 31곳과 취약계층 540가구에 전달했다.

동서발전은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총 7,000만원 상당의 울산 지역 농산물을 구입해 지역의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동서발전 임직원들은 울산 중구 함월노인복지관, 동구 참사랑의집 등 복지기관을 방문해 구입한 농산물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동서발전의 관계자는 “단감, 배즙 등 울산의 대표적인 지역 농산물을 구입해 지역 농가에 기여하게 됐다”라며 “연말연시를 맞은 울산의 취약계층에도 행복 에너지가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올해 울산 지역을 포함한 전국 사업소의 지역 농산물 총 2억7,000만원 상당을 구매해 지역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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