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용 한국동서발전 호남화력본부장(뒷줄 우 6번째)과 동서발전 임직원 등이 장학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수용 한국동서발전 호남화력본부장(뒷줄 우 6번째)과 동서발전 임직원 등이 장학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동서발전 호남화력본부(본부장 장수용)는 5일 호남화력본부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또한 여수교육지원청과 함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솔라 스쿨(Solar School) 프로젝트 지원’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호남화력본부는 여수시 삼일동, 묘도동의 초·중·고·대학생 70여명에게 약 4,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호남화력본부는 솔라 스쿨 프로젝트 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여수시 소재 상암초등학교와 묘도분교에 4,000만원 상당의 발전용량 18kW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상으로 설치, 지원할 예정이다.

호남화력본부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토대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서발전 호남화력본부는 지난 1990년부터 소년·소녀 가장, 기초생활수급자, 성적우수자를 대상으로 총 26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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