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원 UHA-777 이미지.
경동원 UHA-777 이미지.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경동원이 ‘IoT 이노베이션 어워드 2018’ 스마트홈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홈 IoT 선도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재확인했다. 

‘IoT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사물인터넷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고 유무선 인터넷산업의 확장을 위한 기반 구축을 위해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매년 주관하는 국내 최초의 IoT분야 시상식이다. 스마트홈/가전,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IoT 솔루션 등 총 12개 분야에서 한 해 동안 새롭게 발표된 IoT 제품 및 서비스 중 가장 혁신적인 제품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경동원이 신규 출시한 ‘나비엔 홈 IoT 시스템(UHA-777V)’이 스마트홈시장에서 혁신적인 제품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 제품은 소비자 유·무선 혼용이 가능한 신개념 홈IoT시스템으로 소비자 편의를 크게 향상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규 건설시장에서 설계 단계에서부터 반영을 해야 연동이 가능했던 기존의 유선 연동시스템과 달리 이 제품은 소비자 필요에 의해 언제든지 무선 연동이 가능하다. 세대 내 냉난방, 가스, 조명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유선 또는 무선으로 연동해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모든 기능을 원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부재중에도 방문자와 스마트폰으로 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 홈네트워크 본연의 역할을 더욱 강화했다.

윤기권 경동원 네트웍사업부장은 “경동원은 관계사인 경동나비엔과 협력해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과 소비자의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한 생활환경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다”라며 “최첨단 제어기술이 집약된 홈IoT시스템을 통해 스마트홈 시대 최적의 생활환경을 선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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