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기관경영실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충북테크노파크 전경.
‘2017년도 기관경영실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충북테크노파크 전경.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 이하 충북TP)가 ‘2017년도 기관경영실적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충북TP는 전국 18개 테크노파크 중 지난 2010년, 2011년, 2013년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S등급으로 선정된 것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18개 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기관관리·주요사업·종합성과 등 3대 분야 14개 지표로 나눠 진행됐다.

충북TP의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은 전국대비 충북경제 4% 실현을 목표로 조직의 모든 전략을 집중하고 있는 충북도 경제규모 확대정책과 기조를 유지하고자 하는 충북TP의 노력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특히 지난 2017년 중기부 출범 후 지역TP의 ‘중소기업육성정책 기능 강화’ 체계 하에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함으로써 지역 내 기업지원 허브기관으로써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진태 충북TP 원장은 “충북도의 적극적인 지원·협력 등 자율성을 기반으로 임직원들이 지역혁신거점기관 역할에 최선을 다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설립목적,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충북의 산업경제 발전과 중소기업의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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