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구 경남핸드볼협회 회장(경남에너지 사장, 앞줄 우 4번째) 등 관계자들이 핸드볼협회 송년의밤을 맞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인구 경남핸드볼협회 회장(경남에너지 대표, 앞줄 우 4번째) 등 관계자들이 핸드볼협회 송년의밤을 맞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경남에너지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는 경남핸드볼협회(회장 강인구)는 지난 5일 제99회 전국체전 종합 2위를 달성한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핸드볼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강대룡 상임부회장 등 경남핸드볼협회 30여명의 감독과 지도자 학부형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핸드볼협회 송년회를 겸해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종합 2위의 쾌거를 이룩하는데 크게 기여한 감독 및 지도자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였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내는데 일조한 경남개발공사와 경남체육 고등학교 감독 및 지도자에게 축하 격려금을 전달했다.

강인구 경남에너지 대표는  “2018년 경남핸드볼을 빛낸 선수단과 지도자들의 노고를 치하 드리며 지금까지의 노력을 바탕으로 2019년도에도 더 좋은 성적과 핸드볼 저변 확대를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경남에너지는 1995년부터 경남핸드볼협회 회장직을 맡으며 경남지역의 비인기 종목 저변 확대와 유망주 양성 등 체육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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