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는 마포구청에서 서울도시가스 강북지사와 함께 마포구 관내 소외계층 10 가구에 대한 가스렌지 기탁식을 가졌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는 마포구청에서 서울도시가스 강북지사와 함께 마포구 관내 소외계층 10 가구에 대한 가스렌지 기탁식을 가졌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지사장 김영섭)는 7일 마포구청에서 서울도시가스 강북지사와 함께 마포구 관내 소외계층 10 가구에 대한 가스렌지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마포구 민관 상시협력체계인 ‘희망나눔벨트’사업을 통해 발굴된 안전취약 10가구에 가스렌지를 기부·교체했다고 설명했다. 

희망나눔벨트사업은 마포구와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약 28개가 참여해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공공과 민간 복지자원 네트워크를 구축해 맞춤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민관 상시 협력체계다.

김영섭 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장은 “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 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안전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의 안전 향상에 기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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