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머티리얼즈 임직원들이 행복연탄 나누기 활동을 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SK머티리얼즈 임직원들이 행복연탄 나누기 활동을 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진경남 기자] SK머티리얼즈(대표 장용호)는 7일 지역 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임직원 20여명은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지난달 21일 연말 행복 나눔 후원을 통해 기부한 연탄 1만장 중 2,000장을 지역 소외계층 1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또한 나머지 연탄 8,000장은 영주시 가흥 2동 주민센터와 영주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저소득 가정 4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SK머티리얼즈는 2008년도부터 매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김치·쌀 나눔과 함께 연탄 나눔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은 직접 각 가정에 연탄을 전달하고 말동무도 하며 추운 겨울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SK머티리얼즈는 이번 행사 외에도 저소득층 대상 생필품 지원 및 인재 육성 후원, 1사 1촌 농촌 일손돕기, 풍기인삼축제, 효 페스티벌 등 지역 행사 후원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연탄 나눔 활동에 직접 참여한 손병헌 SK머티리얼즈 생산본부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더욱 사랑 받는 SK머티리얼즈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