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전문검사기관협회(회장 김철호)는 협회가 창립된 이래 최초로  협회를 상징하는 배지(badge)를 제작해 이를 지난 7일부터 배포했다고 밝혔다. 

전문검사기관협회의 회원사라는 소속감을 대내외에 밝히고  대국민 가스안전을 책임지고 있다는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배지는 협회로그를 디자인 한 것으로 바탕 삼각형은 LPG용기검사기관, 일반고압가스 용기검사기관, 특정설비검사기관이란 3개 분야를, 중앙 원형은 소통 단결을, 점은 하나를 상징한다.

3개분야 검사기관이 소통과 단결을 통해 하나가 되자라는 의미를 담았다는 얘기다. 

또한 청색은 신뢰와 평화를, 금색은 권위와 권력을 나타낸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 위임받은 3개 분야의 재검사를 철저히 수행해 대국민 신뢰를 구축하자는 의미도 담고 있다고 김형호 전무는 설명했다. 

한편 가스전문검사기관협회는 내년도에는 근무복(명찰), 안전모에도  협회로그를 표기해 제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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