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2018년은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과 재생에너지 확대보급 정책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신규 재생에너지설비가 설치된 해이며 2019년 역시 2018년의 흐름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산업교육연구소(https://www.kiei.com)는 오는 18일에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2019년 태양광정책 방향과 발전사업 성공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진우삼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정책 당국으로부터 올해 주요사업과 실적, 내년 전망을 청취하고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농어촌공사 등 주요 태양광사업 주관 공기업이 새만금 태양광, 저수지 및 유휴부지 태양광사업 계획 등을 공유할 뿐만 아니라 EPC 선도기업은 시장의 주요 변화요인과 주안점 및 발전사업 전략 등 제반정보를 심도있게 논의하게 된다.

세미나 주제는 △기조강연-재생에너지 3020 계획 1주년 성과와 전망 △올해 태양광 RPS·REC 실적분석 및 내년 전망 △새만금 태양광단지 개발계획과 유휴부지 활용방안 △내년 수상·육상태양광사업 추진계획 및 민간협업 방안 △태양광발전 현안분석 및 향후 수익 극대화 방안 △건물형 태양광, BIPV 태양광사업 추진 시 고려사항 △BIPV 솔루션으로서 CIGS 모듈의 특성과 활용방안 △태양광발전소의 수익성을 악화시키는 기술적 실수들 등이며 오전 9시50분에 시작해 오후 5시10분까지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의 관계자는 “올해는 한국 재생에너지 보급 발전사에 새로운 이정표가 세워진 한 해로서 특히 태양광은 재생에너지 보급량의 3분의 2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확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라며 “모쪼록 금번 세미나를 통해 2019년 태양광정책 방향과 핵심사업 계획 및 신사업·신기술 현황을 한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iei.com) 또는 전화(02-2025-133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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