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이 출자한 ㈜문경레저타운 골프장 전경.
광해관리공단이 출자한 ㈜문경레저타운 골프장 전경.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공단의 6개 출자법인 중 하나인 경북 분경의 (주)문경레저타운이 ‘2018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소비자 만족도 조사는 경기운영 등 4가지 항목에 대해 평가했으며 골프 내장객이 직접 평가에 참여해 선정의 의미가 더 크다는 것이 광해관리공단 측의 설명이다. 

문경레저타운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2003년에 설립돼 18홀 골프장을 주요사업으로 66개 객실 규모의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골프 내장객은 물론 가족단위 관광객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골프장 중심의 공격적 영업으로 2015년 이래 계속적인 흑자경영을 달성하고 있는 문경레저타운은 문경지역 관광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외적성장과 함께 지역주민 고용 등 사회적 가치 이행을 위한 경영 패러다임으로 전환해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상돈 광해관리공단 투자관리실장은 “문경레저타운 등 공단 출자법인이 지속적인 소비자 만족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경영여건 조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