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복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김선복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는 올해로 창립 55주년을 맞이해 13일 더 화이트 베일에서 ‘창립 55주년 기념식’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선복 회장과 임·직원 등 약 16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전기기술인들의 권익향상과 협회 발전에 기여한 직원에게 공로패, 협회장 표창, 근속상(10년/20년)을 수여했다.

김선복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협회는 명실공히 최고의 인적 인프라를 갖춘 전기계 대표기관으로서 앞으로 정부위탁업무와 법정교육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회장은 “우리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법·제도 개선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회원과 직원 모두 내가 주인이라는 책임 의식을 가지고 임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전기기술인협회는 지난 1963년 12월14일 대한전기주임기술자협회로 출발해 현재 10만여명의 우수한 인적자원을 보유한 대한민국 전기계를 대표하는 단체로 성장하며 지난 반세기동안 전기기술인들의 권익향상과 인프라 개선 등 다양한 변화와 혁신을 거듭, 100만 전기인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는 협회의 모습을 갖췄다.

김선복 전기기술인협회 회장(좌 번째)과 관계자들이 창립 55주년 기념식에서 기념 떡을 자르고 있다.
김선복 전기기술인협회 회장(좌 4번째)과 관계자들이 창립 55주년 기념식에서 기념 떡을 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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