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 서비스 확산 사업 성과관리 워크샵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물인터넷 서비스 확산 사업 성과관리 워크샵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JB주식회사(대표 한권희)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주관의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도시가스배관 안전 및 운영관리 통합서비스 확산’ 사업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과 운영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13일 강원도 소재의 인터컨티넨탈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삼천리, 코원에너지서비스, CNCITY에너지, 명성파워그린 등 도시가스업계와 동의대, 세종대, 용인대 등 학계가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JB와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메타라이츠, 프라임솔루션, 이노온 등이 도시가스 분야에 활용 가능한 사물인터넷 장치, 해당 장치를 활용한 종합 모니터링 시스템 등 사업 추진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안전관리를 위한 방향성에 대해 업계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JB는 이번 사업 추진 성과 외에도 대용량 AMI, 소용량 계량기 AMI 등도 함께 추진 중이며 내년에는 보다 많은 사물인터넷 장치의 확대 운영을 통해 배관의 위험 예측 시스템을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JB의 관계자는 이번 워크샵을 계기로 일부 제한적으로 운영 중이던 사물인터넷 장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보다 많은 도시가스사에서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안전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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