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철호 한국지하수·지열협회 신임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임철호 한국지하수·지열협회 신임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한국지하수·지열협회 제5대 회장에 임철호 한국대체에너지 대표가 선출됐다.

협회는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쉐라톤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2018 제2차 임시총회’에서 열린 제5대 신임 회장 재선거에서 임철호 (주)한국대체에너지 대표가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아 당선됐다. 감사 2인에는 조희남 (주)지앤지테크놀러지 대표와 송영수 지오텍엔지니어링(주) 대표가 각각 선출됐다. 신임 회장과 감사의 임기는 선거 당일부터 2021년 2월28일까지이다.

임철호 신임 회장은 “이번에 함께 선거를 치렀던 후보자들 역시 협회의 발전적인 미래를 위해 함께 고심하신 분들로 그 분들의 계획까지도 잘 수렴해 앞으로 우리 협회와 업계가 단시간 안에 눈부신 성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회원들의 수익창출 및 지역 교육 실시, 불공정관행 타파 등 현안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임시총회에서는 제1호 안건인 정관 일부 개정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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