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진경남 기자] 에어리퀴드코리아(주)가 지난 13일 여수 베네치아 호텔에서 ‘제4회 외국인 투자 카라반’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분기별 외투기업인의 날’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에어리퀴드코리아는 1996년 설립돼 석유화학, 정유, 철강, 전자산업등 국내 주요 산업분야에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에어리퀴드코리아는 현재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내에 3개의 수소 및 일산화탄소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의 추가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동일 산업단지에 1,260억원을 추가 투자하여 제 4공장을 건설 중이다.
이를 통해 신규 고용을 창출하고 고객의 수출증대 및 국내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일용 대표이사는 “에어리퀴드 코리아의 국내 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에어리퀴드는 업계를 선도하고 장기적인 성과를 창출하며 지속가능성에 이바지하기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며 수소에너지 등 미래 친환경 에너지사업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